강정민 KAIST 교수, 신임 원안위원장에

2018-01-02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강정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공학과 초빙교수<사진>가 지난달 29일 임명됐다. 원안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다. 

강 위원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쳤다. 또 일본 동경대 시스템양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초빙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미국 천연자원보호위원회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