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기술, 여주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남한강 유역 친환경 융복합발전사업 추진

2017-12-27     오철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는 27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한기실업,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의 ‘신재생 3020 이행계획’ 로드맵과 궤를 같이 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주시와 한국지역난방기술 등 민간 3사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사의 성장발전과 이익증대가 기대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번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으로 여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시민 복지 증대 뿐만 아니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은 “발전소 건설 설계용역 전문회사로 민․관이 힘을 모아 계획된 태양광발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