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우수한 경영성과 나눈다

‘2017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고 사례집 배포

2017-11-21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이 올해 경영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성과를 회사 전체에 공유한다.

서울 가락동 본사에서 14일 열린 ‘2017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사례들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조만간 배포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는데, 올해는 부서별 수행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해 경영전략, 정부정책 이행, 경영현안 등과 연계된 47개의 경영혁신 과제를 도출했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K-ToP)을 활용해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과제관리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16건. 최우수상은 군산지사의 ‘폐유작업 파이프 개선을 통한 작업능력 향상’, 우수상은 해양수질팀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공단위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등 4건이 차지했다.

김남규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높여 나가는 한편, 일자리 중심의 신성장체계 구축 등 대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체계 가동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