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에너텍과 극동유화 합병 완료

10월 1일부로 최종합병

2017-10-14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쌍용에너텍이 이달 1일부로 극동유화와 합병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쌍용에너텍은 지난 8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모든 자산, 부채, 권리 및 의무를 극동유화에 승계하고 해산하기로 결의했다. 채권자보호절차는 9월 한 달 간이었다.

이달 1일 이전 쌍용에너텍이 가지고 있던 제반 권리와 의무관계는 극동유화가 승계했다. 1일부터 발생하는 쌍용에너텍의 일체 행위는 극동유화의 명의로 이루어진다.

이번 합병에 대해 쌍용에너텍 측은 “합병 완료를 계기로 극동유화의 이름으로 더 나은 경쟁력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