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장,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公 경기동부지사, 도시가스사 굴착공사장 관리 상태 확인

2017-08-22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영조)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미금역 지하철 공사장을 찾아 가스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사의 굴착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해 대형사고 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경기동부지사는 ▲도시가스사와 시공사의 합동감시체계 조직 구축 및 운영실태, ▲도시가스사의 순회점검 및 일일점검 실시현황, ▲비상연락망, ▲긴급조치계획, ▲굴착공사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 사고예방시스템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확인했다. 

류영조 지사장은 "대형굴착공사장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한치의 빈틈도 없는 가스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