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나눔봉사단, 제주 두모리·금등리 봉사활동

임직원 대학생 여성모니터단 등 참여…정수기,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2017-07-18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한경면 두모리, 금등리 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CSV여성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역 마을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시설을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정수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도 두모리, 금등리 지역은 남동발전에서 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풍력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총 10기의 해상풍력을 준공해 30MW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