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난 5일 오후 4시 대구시 두류공원 부근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주간(7.3~7.7)을 맞아 가스사용 시설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와 이를 통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방법 및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안내 했으며 가스 사용시설 에너지절약 방안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관계자는 “보일러 등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