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계통보호 기술교류회 개최

실무자 70여 명 대상…기술 공유 및 현안 논의 시간 가져

2017-06-27     안솔지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회원사 전력계통보호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19개 회원기관에서 총 70여 명의 계통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합화력 발전기 출력변동 사례', '발전소 스위치야드 차단기 재폐로 개선방안' 등 총 5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더불어 전력계통보호와 관련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선 계통운영처장은 "계통보호 업무 특성상 실무자들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가 필수"라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