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생활에 첫 발 딛다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 한사랑마을 찾아 중증장애아동 돌봄 봉사 활동

2017-06-16     안솔지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 신입직원들이 중증장애인 돌봄 봉사 활동으로 직장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전원자력원료는 신입직원들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 5월 입사한 2017년 상반기 신입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3일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돕고 함께 산책을 나서 대화를 나누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종태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신입사원의 역할과 더불어 공기업직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