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부지역에 1.55GW급 풍력단지 건설

엑셀에너지, 2조8천억원 투입...80만 가구에 전력공급

2017-03-22     이욱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미국 최대 풍력 유틸리티 공급업체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사가 1.55GW의 신규풍력 발전사업에 25억 달러(약 2조 8000억 원)를 투자한다.

엑셀사는 지난해 10월에 750MW급 4개 풍력발전 프로젝트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17일 800MW급 프로젝트를 추가해 미국 북부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및 아이오와주에 총 1.55GW급의 7개 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풍력설비를 60% 늘려 8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총 40억 달러(약 4조 5000억) 이상의 연료 및 기타비용 절감효과가 있으며, 약 1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크 엑셀에너지 미네소타지사 사장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청정 에너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63%의 무탄소 에너지 공급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풍력에너지가 유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이는 고객의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보장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수단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