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올 9월 700MW급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동

민간 공동으로, 입찰 자격심사 20일 부터 시작

2017-02-13     이욱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9월 700MW급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칼리드 알-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9월부터 건설 계획 중인 700MW의 태양열 및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의 입찰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입찰 자격심사는 이달 20일 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입찰은 4월 17일 부터다.

알-팔리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알-주프(Al-Jouf) 지역과 가까운 타부크(Tabuk) 지역에 400MW 규모의 풍력발전소와 300MW 규모의 태양 광 발전소를 건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팔리 장관은, “사우디는 2023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부터 9.5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원유 판매에서 벗어나 에너지사업의 다각화를 구성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민간과 파트너쉽을 통해 맺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다”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생산되는 발전소의 에너지 전력비용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인 투자자가 및 국제 금융 기관이 참여해 자금조달과 운영을 맡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으로 300억에서 500억 달러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