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 겸 상임이사 선임

신성장산업단장 하동화력본부장 등 역임

2017-01-0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고명석(高明錫) 전 신성장사업단장을 신임 기술안전본부장 겸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남부발전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로 고명석 전 신성장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1988년 한전 입사 이래 남부발전 재난안전팀장, 신성장사업실장, 하동화력본부장, 신성장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안전보건관리자과정과 카톨릭대 EnH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발전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4년 사회적 기업 육성 관련 우수한 업무성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