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절기 대비 현장 특별점검 실시

경영진 직접 나서 안정적 에너지공급 노력

2016-12-19     이욱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6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6일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16일 파주ㆍ서울중앙 등 북부권 지사, 21일에는 고양지사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시설 점검 외에, 폭설·한파로 인한 취약요소 점검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24시간 신속복구체계를 함께 점검한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열성수기를 앞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이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로 국민들에게 동절기 안정적인 열 공급에 주력 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