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석탄공사 신임사장 15일 취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한석탄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취임했다. 17일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정하황 한국서부발전 사장도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관섭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백창현 신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15일 취임식을 열고 정식 취임했다. 장재원 신임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정하황 신임 한국서부발전 사장도 17일 취임식을 연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산자부 에너지자원실장·산업정책실장·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백창현 신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기획부장과 기획조정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재원 신임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전에 입사한 후 송변전건설처장·전력계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하황 신임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계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한전 기획처장과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