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모니터요원 집합교육실시

2003-04-04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진주화)는 지난달 28일, 안전모니터 요원의 자질향상과 안전모니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2003년도 상반기 안전모니터 요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각 지역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총140명의 안전모니터 요원이 참가, 가스시설 주변 굴착공사 및 각종 가스안전 위해요인과 관련한 신고처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삼천리는 2000년부터 가스사고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안전모니터 제도를 도입, 집합교육 외에도 E-mail과 우편물을 통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활동실적에 대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우수모니터 요원에게는 적절한 포상을 함으로써 안전모니터 요원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 삼천리의 모니터 요원은 2001년 200명에서 2002년 402명으로 두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작년 한해 동안 20여건의 미협의 굴착공사를 신고를 접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모니터제도는 가스사고방지 외에도 사용자에게 가스안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보급,전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안전모니터 요원 집합교육을 계기로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