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사랑의 연탄 2만장 후원 ‘온정나눔 실천’

2015-11-1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11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중구 남산동 서부교회 인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여명의 임직원들은 트럭에 실린 연탄을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손수레에 실어 좁은 골목길을 이동한 후 대문 안쪽까지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연탄을 차곡차곡 쌓았다.

정혁진 협의회 대표위원은 “매우 추웠던 예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벌써부터 난방걱정이 많으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