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기에너지국, 에너지 계약 중단

2015-11-16     조승범 기자

[한국에너지] 브라질 전기에너지유통관리국의 청산결제기관이 9월 단기 전력거래를 10일 청산하기로 했던 기존의 계획을 중단했다고 로이터가 9일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법원의 결정에 의해 결정됐다. 이러한 법원의 결정에 대해 전기에너지유통관리국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전력 사용자들이 법원으로부터 지급을 보류하라는 결정을 받았더라도 전기에너지국과 브라질전력공사가 세운 대금청산은 계획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 계속되는 가뭄과 전력 생산 및 분배 시스템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겪는 전력부족현상은 현물시장의 전력요금이 치솟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많은 전기회사들은 계약상 현물시장에서 잃은 만큼 전력을 팔아야 한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가 준비한 특별대출과 지급유예가 없으면, 전기에너지유통관리국과 전력사업 조정기구들과 같이 전력 시스템을 관장하는 많은 기관들이 파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