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스안전교육원 늦어도 6월경 개원

2003-01-20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가 천안에 건립 중인 가스안전교육원이 늦어도 6월경에는 개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가스안전공사가 밝힌 올해 교육일정에 따르면 양성·전문교육은 5월까지 가스안전공사 본사(경기 시흥)에서 실시하며, 6월부터 12월까지는 가스안전교육원(천안 목천읍)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천안교육원을 3월에 개원할 계획이었으나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고, 여기에 특별교육, 전문교육 신설 등으로 예년보다 약 4천 여명의 교육인원이 증가해 올해는 본사와 천안교육원에서 이원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교육원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건설 중으로 총면적 25,000평에 건평 4,323평이며, 야외실습장과 실습동을 갖춰 교육생들의 실습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