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륜동 일대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2015-02-11     온라인뉴스팀

[한국에너지]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11일 원주시 명륜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전기재해 없는 마을' 사업에 참여했다.

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직원과 이강후 의원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명륜2단지 영구 임대 아파트 사전 안전점점 결과 부적합 세대와 관리사무소 추천가구 58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이들은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노후 부적합설비 개선, 전기안전관리 요령 홍보, 겨울철 및 해빙기 전기기구 사용요령 안내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강후 의원은 “전기재해의 대부분은 취급 부주의와 시설미비에 의한 사고인 만큼 전기공급자와 사용자 모두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민족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