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비나-중앙대, 베트남서 재능기부

2015-02-02     남유정 기자

[한국에너지]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 비나는 중앙대학교 학생 해외봉사모임인 '청룡사회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오는 6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는 두산 비나 현지 직원과 중앙대 안성캠퍼스 소속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두산 비나-중앙대 봉사단은 베트남 꽝응아이성 인근 안하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예와 종이접기, 클레이 공예 등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현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했다. 케이팝(K-POP)과 태권도 등 봉사단 단원의 재능나눔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두산 비나-중앙대 학생 봉사단은 앞으로도 매년 해외 교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