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상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 광고공모전 시상

2014-12-13     남수정 기자

[한국에너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한 ‘제2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의 시상식이 10일 공단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총 346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바다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돌고래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김영조(수원대)씨의 ‘바다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김준환씨의 ‘쓰레기병은 돌아온다’와 권예지씨의 ‘바다는 생명입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은상, 동상, 입상작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총7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