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기름제거 등 방제활동

2014-02-06     신승훈 기자

한국전력봉사단원 100여명이 6일 전남 여수 및 경남 남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유출된 기름제거 등 방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지역 오염된 바위 등의 기름때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유출된 기름에서 나오는 강한 나프타 냄새 때문에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