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여사업 선정업체 '전남도시가스-에스디엔'
'SK' 이름으로 한결같은 서비스 약속

도시가스 공급에서 태양광발전까지
전국 330만 고객·82개 서비스센터 강점

2013-10-14     남수정 기자

 


SK의 핵심 계열사로서 천연가스와 전력 분야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인 SK E&S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디엔이 태양광 대여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 E&S는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및 민간발전 사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서울과 경기 일부, 전국 58개 시·군·구 330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사업, 해외사업, LNG사업, R&D 등 에너지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SK E&S 100% 출자 자회사인 전남도시가스는 SK E&S를 대표해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대표 출자자로서 전남도시가스는 사업을 총괄하고, 에스디엔은 턴-키 방식의 EPC를 맡는다. 에스디엔은 국내외 총 115MW(국내 255곳, 55MW 태양광모듈 납품, 해외 시공·운영 60MW)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태양광 기업 중 하나다.

전남도시가스는 상한대여료를 8만 8000원으로 정하고, 약 100세대를 목표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대여기간이 끝나면 설비 소유권을 무상임대 형식으로 이전하고, 유지를 원하지 않을 경우 자체 비용으로 철거, 회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일사량 대비 설비 이용률을 반영한 발전시간 보증제를 실시한다.

전남도시가스는 이번 시범사업을 ‘5S’ 전략으로 추진한다. ‘5S’란 빠르면서도(Speed),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Special)과 최고의 시공능력(Safe), 그리고 신속하고(System), 한결같은(Sustain) A/S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K E&S 자회사인 전국 7개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동시에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SK플래닛의 OK캐쉬백과도 연계해 수요 발굴에 나선다. 모듈은 에스디엔을 통해, 인버터는 LS산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또한 검증된 기자재를 사용하고 시뮬레이션 설계 기법으로 발전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에스디엔의 국내외 시공 및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발전시스템을 완성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이 발생하는 즉시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DB 자료 분석을 통한 예방정비 시스템도 구축한다. 전국 82곳에 운영 중인 서비스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SK E&S는 도시가스 사업외에 신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RPS 의무이행대상자로서 창원의 두산중공업(3MW), 증평의 SK 이노베이션(1MW), 함안의 르노삼성 물류창고(1MW)의 태양광발전소를 상업 운전 중이며, 올해 전남 광양항의 CJ 대한통운(1.7MW)과 포항시 등에 총 5.5MW의 태양광발전소를 신규로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