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좋은아빠 놀이학교’ 시행

아빠와 자녀간 유대 증진

2013-05-15     최덕환 기자

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유대를 증진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향상시키고자 아빠놀이학교 권오진 교장을 초청, '좋은아빠 놀이학교'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시행한다.

15일 한전 본사를 시작으로 대전(5/22), 광주(5/24), 대구(5/30), 부산(5/31)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로 30가족, 총 150가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세에서 10세 사이 자녀를 둔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좋은아빠 놀이학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참석가족 소개, 자녀 인성 향상을 위한 놀이수업, 자녀양육 코칭 및 상담, 포토존에서의 즉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전은 성년맞이 직원 축하카드 및 격려도서 발송, 직원 부모 초청 회사 탐방 프로그램 시행 등 일·가정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직장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