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 전달
강원 안보 지킴이 장병들 격려
2013-01-01 안효진 기자
또한 석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욱)과의 협조로 석탄공사 전체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600만원을 모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이 곳 원주에서 강원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제36보병사단과 11월 자매결연에 이어, 12월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는 드물게 군부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