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셰일가스 시장 동향과 전망
중국 셰일가스 활성화 기술진보가 관건

2012-12-17     안효진 기자

중국은 1980년대부터 셰일가스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개발 및 탐사를 시작했다.

중국은 국가전략으로 셰일가스개발이 확립돼 추진 중이며 지난해 전국 지역내에서 자원 잠재력 조사를 진행하고 여러 기업이 조사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셰일가스 시범 탐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셰일가스 산업은 초기발전단계에 있으며 아직 상업화 생산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실정이다.

중국은 앞으로 셰일가스 시장의 성공핵심요소와 기술발전현황, 산업사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국진출의 방향과 기회를 파악해야한다.

선진적이며 중국 실정에 알맞은 탐사, 시추기술을 확보해야하며 탐사개발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과 정비지원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중국 셰일가스 개발은 분지가 작고 지세가 울퉁불퉁한 독특한 지질특성과 파이프 네트워크 시설 부족과 같은 실제 국정상황에 따른 문제와 위험이 있기에 시장 진입 시 이러한 장애요인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셰일가스 단가비용도 문제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진보가 필요하다. 셰일가스 개발의 최대 문제는 가스가 바위에 밀착돼 있어 채취가 어렵고 단위당 가스 생산량이 낮아 채취비용을 빨리 회수하기 어려우며 아직 천연가스 단가가 매우 높다.

대규모 상업적 개발은 유정을 뚫어 가스를 시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채굴비용이 높아 이를 줄여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미국의 경험으로 볼 때 기술의 지속적인 진보는 단위당 채굴비용을 낮추고 대규모 상업개발을 실현하는 것이다. 미국 셰일가스 영역에서의 기술혁신은 모두 단위 유정당 개발량의 대폭적인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공급의 증가는 규모효과를 가져와 단가를 낮추고 다운스트림 응용을 자극해 최종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한다. 셰일가스 개발은 국가에서 개발 보조금, 세수감면우대, 광산관한부여와 관리 등 각 방면에서의 협제기제를 더욱 명확히 해 수익과 위험 범위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와야 대규모의 개발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