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 이어 태백시에 연탄나눔

광해관리공 강원지사, 총 3만장 연탄 지원 계획

2012-12-05     안효진 기자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동해시와 삼척시의 연탄나눔에 이어 5일 태백시에 거주하는 진폐재해자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활동의 지원 규모는 총 48가구 1만1520장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폐재해자와 저소득층가구에 연탄 나눔봉사를 펼쳐 올 한해 총 3만장에 달하는 연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경진 지사장은 “저소득층 분들이 연탄가격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거 같아 안타깝다”며 “강원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