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과 공동 워크숍 개최
감사분야 교류 통해 청렴 시너지 창출 기대
2012-11-23 안효진 기자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석탄공사와 광해관리공단간 '감사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서' 교환에 따라 감사분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써 양 기관은 지난해 MOU 체결 이후 감사정보 교환 및 공동워크숍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왔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석탄공사 상임감사는 “양 기관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감사분야에서도 충분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국민들이 요구하는 청렴성 확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고 밝히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양 기관 상임감사 이하 내부감사 분야 전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공동워크숍에서는 각 기관의 2012년도 감사사례를 공유 뿐 아니라 감사준비부터 결과도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 및 현업부서와의 협력 노하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