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상임이사 4명 선임

2003-07-25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이 공석 중인 상임이사 4명을 선임했다.
한전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4명의 상임이사를 선임을 완료했다.
기획본부장에는 이희택 중앙교육원장이, 관리본부장에는 함윤상 인천지사장, 영업본부장에는 김영만 업무지원처장, 대외사업본부장에는 윤맹현 한전전력연구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한전 직원들의 인쇄물 납품비리와 관련해 全임원의 사표 제출이라는 초유의 사건이 마무리되게 됐다.
신임 상임이사들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상임이사로 임명된다.<변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