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채용인원 50% 지역인재 선발해

마이스터고 출신 등 10명 학교장 추천 채용

2011-08-29     최덕환 기자
중부발전이 올해 2차례에 걸쳐 인력채용으로 약 50%수준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중부발전은 사옥 이전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가점 부여를 강화(가점 : 5%→ 10%)했다. 또한, 꾸준한 학력 철폐 등 지역인재 채용우대 제도를 실시해 총인원 159명중 76명을 선발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올해에만 지역인재로 1차인 4월달에 84명중 36명을 선발했고, 8월달에는 75명 중 40명을 채용했다.

이와함께 지난 4월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을 학교장 추천을 통해 10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추후에도 지역 마이스터고와 MOU체결을 통해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