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MOU 체결

‘중소기업 기술지원 롤 모델되길 기대’

2011-08-29     최덕환 기자

남동발전은 30일 삼성동 사옥에서 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업무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서는 중소기업과 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시 남동발전은 연구비 지원 및 발전설비 탐방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 기술지원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강화를 합의하는 것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체결이 남동발전의 발전설비 운영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생산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상호협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구축을 다졌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협력중소기업은 연구 활성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서명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남동발전의 발전운영기술과 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시설 및 기술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한다면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