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11년도 임금협약 조인식'

2011-07-04     최덕환 기자


한전KPS는 지난달 29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2011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태성은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 그리고 노사단체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전KPS는 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두 달여 동안 수차에 걸친 실무협의와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8일 열린‘2011년 임금협약(안) 인준찬반투표를 위한 조합원 임시 총회’결과, 92.04%의 찬성률을 보이며 가결됐다. 이는 전력그룹사 중 올해 최초로 이룬 평화적 임금협약 체결이다.
임금협약 체결에 앞서 태성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노사단체교섭위원과 실무진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