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 김종식 LG디스플레이 부사장
‘CPO’가 에너지절감 주도… 5년간 553억 절감

2010-12-06     남수정 기자

김종식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최고생산책임자(CPO)’를 통한 혁신적인 에너지절감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계 최대용량의 히트펌프와 국내 최대 분사식 수(물)가습시스템 도입 등 에너지저소비형 생산 체제를 갖추는데 주력했다. 이는 획기적인 에너지절감 성과와 에너지원단위 개선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369억 1000만원의 시설투자비를 들여 총 553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LCD 패널 생산면적당 에너지원단위는 무려 68.8%를 저감할 수 있었다. (‘2005년: 0.096 toe/㎡ →‘2009년: 0.030 toe/㎡)

한편, 지난 2007년에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영국 LRQA사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LCD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최초로 육불화황 감축설비를 개발함으로써 CDM사업을 추진, UN승인까지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