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탄
21세기 글로벌 자원전문기업으로 비상한다

자원개발 새로운 길 선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뭉쳐
인도네시아 키데코 현지법인 세계적 탄광으로 성장

2010-11-15     전민희 기자

지난 5월 삼탄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의 유연탄 누적 생산·판매 2억톤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탄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가 운영하는 파시르광산은 지난 1993년 3월 14일에 상업생산을 개시한 이후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지난해 기준 연간 2470만톤을 생산·판매했고 올해 누적 생산 2억톤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또한 삼탄은 투·합작사를 포함한 전체 규모로 2조4800억원의 매출과 약 6800억원의 경상이익을 시현해 초우량 글로벌 자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CPO 사업과 몽골과 호주에 진출한 자원 개발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자원전문기업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삼탄은 지난 1962년 국내 자원개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자원개발 분야의 새로운 길을 선도하는 개척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82년 국내기업 최초로 순수한 우리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 인도네시아 파시르 유연탄 광산개발에 성공했고, 현재는 연간 2900만톤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삼탄은 글로벌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창업 이래 꾸준히 지속된 ‘성실’과 ‘일진’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초우량 글로벌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삼탄의 역사는 지난 1962년 주식회사 삼척탄좌개발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2년 뒤인 1964년에는 정암광업소에서 무연탄 생산을 시작했으며, 1975년에는 연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석탄개발의 한계를 느낀 삼탄은 해외석탄개발로 눈을 돌린다. 삼탄은 1982년 한인니자원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같은 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를 설립한다. 삼탄은 이후 11년간 탐사, 타당성조사, 인프라구축 등을 통해 1993년 유연탄 생산을 개시했다. 이후 17년간 꾸준히 생산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470만톤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키데코탄은 초저유황 및 저회분 유연탄으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6개국 54여 개의 거래처에 공급되고 있다.
키데코광산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지하 채탄방식과는 다른 노천탄광으로 파쇄, 운송, 항만, 환적설비 등 모든 설비가 광산 내에 자체적으로 수축돼 있으며, 총면적 5만400ha(서울시 크기)이며 연간 2900만톤 생산규모와 약 13억톤의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유연탄광이다.
삼탄은 키데코 광산에서 채탄하는 유연탄 중 연 400만톤 이상을 국내로 반입해 장기 안정적인 국내 에너지원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플랜트 수출, 자재수출, 국내 선박 이용 등을 통해 외화획득 실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간접적으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연관사업에 파급효과를 주고 있으며 삼탄의 발전, 자원, 물류, 바이오에너지 등 인도네시아 내 다른 사업진출 기회를 확보하는데 기여해 한국-인니 간 자원협력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삼탄은 향후 키데코 광산에서 6단계, 7단계 증설시설 확충을 통해 연간 5000만톤 생산규모의 세계적인 광산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삼탄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몽골, 호주 등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삼탄은 미개발 자원부국인 몽골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사업진출을 결정하고 삼탄모레스(SAMTAN MORES)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몽골지역에 7개 지역, 총 면적 66만7000ha에 달하는 14개의 탐사권을 보유해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의 풍부한 부존자원 개발을 통해 에너지·자원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호주에 현지법인 삼탄오레스(SAMTAN AURES)를 설립하고 호주 상장기업체인 반단나에너지 상장지분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