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원자력기초연구사업 총 23개 과제 선정

2001-09-04     한국에너지신문

‘이상유동장 가시화를 위한 ET(Electrical Tomography) 기법개발’등 총 23개 과제가 제2차 원자력기초연구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8일 원자력연구개발사업총괄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01년도 제2차 원자력기초연구사업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상유동장 가시화를 위한 ET 기법개발’등 4개 그룹 연구과제와 ‘원전밸브 Stellite 대체용 Fe계 경면처리 합금의 cavitation erosion연구’등 19개 개별 연구과제로 총 13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에도 ‘중성자 발생장치 핵심기술연구’등 18개 과제를 원자력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를 선정해 총 6억8,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과제는 전국 대학의 원자력 관련분야 연구 역량을 결집시켜 전문화 된 연구주체로 양성하고 미래 기술수요에 대처 및 원자력 관련분야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과제로서 학제간 공동연구인 그룹과제와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개별과제로 구분해 선정·지원되고 있다.

<변국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