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 기탁

2010-01-06     남수정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뿐만 아니라 임직원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장기기증서약’, 19년 째 이어진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