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사랑의 도서 전달

지역 청소년 위한 사랑나눔 적극 실천

2009-12-18     전민희 기자

폐광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제2연화광산 인근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에 사랑의 도서 540권과 책꽂이(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박철량 노조위원장은 “공단의 광해복구 사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하고, 폐광지역 분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서 보내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단 노조는 상급단체에 대한 의무금을 사회공헌 비용으로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