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에는 평판형 태양열 온수기

설치조건에 제약받지 않는 복합구조 ‘강점

2009-10-12     남수정 기자
그랜드솔라의 평판형 태양열 온수급탕시스템은 설치 주택의 여건에 제약을 받지 않는 수직형과 수평형 모두 가능한 복합구조 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태양열 집열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설비인증과 솔라키마크 인증을 획득한 우수한 집열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탱크 내부 직접 분사 발포방식을 채택해 보온성능을 향상시켰다. 고온의 온수가 저장되는 상부의 보온재 두께를 8㎝까지 높여 겨울철 열손실을 막을 수 있다. 시공도 간편하다. 모든 부품 규격을 모듈화해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대 역시 누구나 조립할 수 있도록 부품을 최소화 했다.

1시간이면 설치를 끝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아연도금 철재질 등 설치환경에 따라 재질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그랜드솔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중탱크 축열방식은 기존 코일방식에서 발생했던 스케일에 의한 관 막힘 현상이나 에나멜 코팅의 경우 부식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한 축열탱그 구조다.
회사 관계자는 “외측에 일정 간격으로 압력감소용 홈을 만들어 고온, 고압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