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 뮤지컬을 만나다

LS전선

2009-06-15     한국에너지

LS전선은 최근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초청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CEO로 취임한 손종호 사장의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문화와 연계하려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동명의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사 청춘스토리가 만든 창작 뮤지컬로 광고 회사를 그만 두고 트럭 행상으로 장사를 시작한 주인공을 포함, 다섯 총각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리고 있다.

LS전선은 꿈을 향한 젊은이들의 노력, 특히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꾀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LS전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신뢰, 열정, 도전’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 이 뮤지컬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까지 LS타워와 LS전선 구미 공장에서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서 2000여명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