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2009-01-15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다음달 11일까지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융자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안에서 창업 또는 확장하는 기업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지원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종전의 제조업, 광업(석탄광업 제외) 외에도 관광레저업이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융자금 지원은 시설자금의 경우 50억원, 운전자금은 5억원 한도로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융자금 지원신청은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 등 7개 폐광지역진흥지구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에서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