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사랑받는 ‘한수원’ 될 것

사회공헌 한마음 대회 개최

2008-12-04     최일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4회 사회공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는 시회공헌을 통해 ‘국민의 사랑 받는 한수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국민들이 원전산업을 믿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신 사장을 대회사를 통해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며 지역 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몸을 부비는 봉사 활동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사장은 “이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지금까지 우리 회사는 품질 좋고 저렴한 전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해왔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