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어린이 여름 해양교실

2008-08-18     한국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12일 인천 연안항 관공선 부두 일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여름 해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해양교실에서는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VTR 상영, 유회수기 등 각종 해양오염방제장비의 작동 방법 실습, 방제선박을 동원한 방제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매년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제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 기상을 고취시키고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