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노인요양시설 목욕수발 등 자원봉사

2008-04-21     조남준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15일 북구 천곡동에 위치한 명성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 봉사단원 20명은 이날 오전 10시 명성요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해 요양 중인 노인들을 위해 목욕 수발과 요양원 내·외부 환경미화작업 등 약 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06년 2월 명성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매월 한 차례씩 노인들의 목욕수발, 내·외부 미화작업 및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연말에는 1년 동안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