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최수병사장 WANO 6대 회장 취임

1999-09-21     한국에너지신문

최수병 한국전력 사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회의(WANO) 제 6대 회장에 취임한다. 한전은 최수병 사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회의 회장에 내정돼 오는 21일(현지시간)런던에서 있을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세계원자력사업협회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로 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원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00여개 원자력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원자사업자들이 모여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