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1998-12-07     한국에너지신문
 산업자원부는 내년부터 IEA/PUPS(국제에너지기구/태양광발전시스템)의 신규사업인 사막지역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건설 프로젝트(Task 8)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균 일사량이 우리나라보다 1.5배 높은 사막지역에 G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사업으로 현재 이태리, 스위스, 일본 등이 참여해 사전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개념설정, 타당성조사, 종합평가작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 대규모 시스템 모델 선정지로는 고비사막과 사하라사막이 후보지로 알려져 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신규사업 참여가 별도의 재정적 부담없이 최신정보 및 선진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중국 고비사막 지역에 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한^중^일 기술협력체제에 의해 일본의 첨단기술과 중국의 시장 잠재력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태양광 발전설비 생산기술 향상은 물론 수출시장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 우리나라가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량을 일정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태양광발전분야 국내 전문가팀을 구성해 이달 교토에서 개최될 전문가 회의에 참석, 참여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1월 신규사업 출범시 공식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