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

2007-01-19     한국에너지

21일까지 영국 방문…해외 진출 사업 모색

신종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해외 진출 사업 모색을 위해 영국 출장 길에 나섰다. 신 사장은 오는 21일까지 8일간 영국 출장을 통해 욋쏘(Whessoe)사, 랭오룩(Laing O’rourke)사,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사 등을 방문,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LNG기지 및 관련설비 유지·보수업무 등에 참여가능성을 협의한다. 특히 지난 99년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 전수로 탱크 설계국산화에 크게 기여한 욋쏘사를 방문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욋쏘사가 수행 중인 설계사업 부문 공동 참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랭오룩사와 내셔널그리드사를 방문해 영국, 미국, 중동 등에서 발주되는 LNG 기지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