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액화기술에 240억달러 투입

주요 석탄생산지역서 시범사업

2005-12-06     한국에너지

중국은 석유와 가스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석탄액화기술(CTL)에 최소 24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미 네이멍구 등 주요 석탄생산지역에서 시범 사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컨설턴트인 짐 브록은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하루 100만배럴의 석유 대체 효과를 지닌다”고 말했다.
중국의 석유 소비는 하루 약 700만배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