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2003 가스안전 결의대회

LPG충전사업자 간담회도

2003-05-10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지윤)는 지난달 28일 중구 소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광역시, 대구도시가스(주), 안실련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5년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8주년이 되는 이날 대구도시가스의 제8회 가스안전의 날 행사와 연계해 대구도시가스(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이동해 가스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LPG충전시설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3년 LPG충전사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의 효율적 추진 협조,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자동차 충전시 안전수칙 준수, 충전원에 대한 특별교육 이수 철저, 자동차용 충전기 호스 예비용을 확보해 주기적인 점검 교체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