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公 전남동부지사, 자율점검의 날 행사

2003-04-11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권혁진)는 지난 4일 자율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남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순천시 석현동 주공아파트에서 도시가스사용자시설 자율안전점검 실태파악 및 시범점검을 실시했다.
100 세대를 직접 방문,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표 비치세대는 29세대에 불과했으며 자율점검을 실시한 세대는 22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일러 배기구 연결상태 부적합세대가 무려 46세대였고 가스배관 고정불량 1세대, 보일러 주위 인화물질 방치 5세대, 퓨즈콕 미설치 2세대 등의 부적합 지적사항이 나타났다.
점검반은 퓨즈콕 미설치세대를 무료 교체하는 한편 각 부적합 사항에서도 현지시정토록 지도했다. 현지시정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도시가스사를 통해 보수계획을 수립 조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