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민원서비스 원-스톱(One Stop) 처리

고객만족활동 점검반 가동 등 전사적 활동<2002-5-27 18:10>

2002-05-27     한국에너지신문
대한광업진흥공사(대표 박춘택)가 공기업중 최고 고객서비스 만족기관으로 자리메김하기위한 전사적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광진공은 정부의 고개만족도 조사 실시 첫해인 1999년 1위를 비롯, 2000년 2위, 2001년 3위 등 조사대상 공기업 중 고객만족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허나 현 박춘택사장 취임 후 전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등 현 상황에 자만하지 말 것을 강조해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지난해 정부의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2002년도 5대 세부추진계획으로
추진 조직강화, 편의시설·취약 프로세스 등 우선 개선품질요인 개선, 고객분석 및 불만사항 수렴, 고객관리 점검체계강화, 고객 관리성과의 직원평가 반영확대 등을 정했다.
특히 추진조직 부문에서 고객만족 활동 점검반(T/F)를 구성 활동중이며 주로 서비스 취약부문과 고객 서비스 개선방안 강구 등을 주요 활동사항으로 하고 사외위원 6명의 열린 광진위원회의 점검과 외부의견을 적극 반영해 점검효과를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편의시설 개선으로 사무실 입구에 직원안내판 설치, 고객전용 무료전화(080-007-5600)개설 등을 통해 최대한 고객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모든 서비스의 처리기간을 10%이상 단축하는 등 원-스톱(One Stop)처리를 원칙으로 했다.
광진공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금년 한해만 잘하면 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전임직원이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를 생활화 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